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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2일

"과수원집 둘째 딸"이 만든 대추고

어릴적 부모님은 사과를 농사지으셨는데요,
부모님은 우리형제들을 대구로 유학 보낸후 사과농사를 대추농사로 바꾸셨어요.
저 나름 시골출신 도시유학파네요.ㅎㅎ

엄마는 늘 대추로 물을 끓여 주셨는데,그 대추물이 너무 싫어 물을 마시지 않았어요.
그렇게 싫어 하던 대추
대추밭집 둘째 딸이 그 대추로 대추고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작년부터 "손경희의 대추고"가 한 한옥카페에서 인기 메뉴로 자리 잡기 시작하더니,
올해부터는 재주문이 엄청 많아졌어요.

엄마는 자식이 싫다는 대추물을 왜 끓여 주셨는지 내나이 오십이 될 쯔음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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