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목록으로 바로가기 컨텐츠로 바로가기

2019년 04월 19일

썩어도 준치 라는말..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림에 보이는 생선은 그 준치 입니다.
얼마나 맛있으면 썩어도 준치라고 할까요?
제주에서 뱅기타고 올라온 국내산 준치입니다.
시중에 나오는 준치는 100프로 일본산인데 우리나라에서 준치가 자취를 감춘지 한참 됐습니다.
어쩌다 한번씩 제주에서 잡히면 서울로 다 올라옵니다.
제값을 주기때문입니다
준치는 열흘이 지나도 가지고 있는 맛을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생긴겁니다.
그런데 준치의 가장 맛있는 부분을 대부분의사람들은 모릅니다. 저는 어렸을 때는 못먹었습니다. 너무 징그러워서? ㅋㅋ 근데 .. 이걸 맛을보면 민어의 그 부분은 질기고 씹기 힘들어서 준치의 ?이 생각날겁니다.
이정도 읽으셨으면 눈치 있으신분들은 눈치채지 않았을까? 합니다.

맞습니다. 그림에 보이는건 준치 부레 입니다.
어부들만 먹고 손질하는 사람만 먹는다는 비밀스러운 부위입니다.
준치 부레을 먹는단 소리를 들어보시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어부레를 뒤로 밀어내는 부드럽고 고소한 ... 생으로먹을수 있는 생선내장 부위로는 감히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저 혼자만 알고 있으려다 알고먹으면 더 맛있다는 생각에패친 여러분께 비밀을 공개 합니다.
기회되시면 드셔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