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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인 작품

구매후기

  • 내 책상 위의 북스탠드 아이디어가 좋은 제품이예요 책이 넘어지지 않고 인테리어도 되고 너무 좋아요
     | 인서
  •  | 뭐라도 하고 있다
  • 나의 서가(書架) 책꽂이 덕분에 한결 깔끔해 졌어요. 제품도 튼튼하고 냄새도 안나고 좋네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울 집 쇼파가 더 이뻐졌어요~~
     | 마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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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2019년 02월 26일 험난한 집사의 길

    한국에서는 고양이 집사라고 하지만
    독일에서는 도젠외프너(Dosenöffner)라고 불린답니다.
    뭔가 있어보이지만 뜻은 "캔따개"래요.

    서울 길고양이 훌리오와 베이징 길고양이 꼬시까를 위해
    뭘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전적은 4전 2승 2패입니다.
    베란다에 만들어준 화장실은 잘 쓰고 있어요.
    그래서 1승!
    그리고 겨울 베란다 문을 열어 둘 수 없기에
    만들어준 통로도 잘 쓰니
    또 1승!

    그런데 그 좋은 월넛으로 테두리를 하고
    편백나무로 만들어준 스크래치는 아웃
    아 1패

    그리고 고양이 가구를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죠.
    처음 만든건 고양이 소파 침대
    근데 안 올라가요.
    또 1패입니다.
    크기도 작고요.

    하지만 집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이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만드리라
    다짐해봅니다.



  • 2018년 11월 09일 요즘 기형도 시집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른 구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집 앞'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누군가와 헤어지고 쓴 그 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네
    모든 추억은 쉴 곳을 잃었네
    나 그 술집에서 흐느꼈네
    그 날 마구 취한 겨울이었네
    "

    이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가구도 그러면 어떨까요?

    사진엔 도마, 트레이 뿐이지만
    세상에 하나 뿐인 것을 만들어 내 놓아 보려 합니다.
    누군가가 데려가면
    더 이상 만들지 않기로 하고요.

    세상에 같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이 겨울 다른 시 구절도 한 번 올려봅니다.

    도시의 눈
    - 겨울 판화 2

    도시에 전쟁처럼 눈이 내린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가로등 아래 모여서 눈을 털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서 내 나이를 털어야 할까? 지나간 봄 화창한 기억의 꽃밭 가득 아직도 무꽃이 흔들리고 있을까? 사방으로 인적 끊어진 꽃밭, 새끼줄 따라 뛰어가며 썩은 꽃잎들끼리 모여 울고 있을까? .........

  • 2018년 09월 20일 [한가위 할인] 어디서든 책선반이에요.

    어떻게 하다 보니 또 책선반을 만들었네요.
    큰 책이나 잡지를 둘 수 있게 만들었어요.
    요즘 쓰고 있는 책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오늘부터 추석연휴까지만
    할인을 합니다.

    발송은 연휴가 끝나고 순차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아 그런데 또 뭔가 만들고 싶어 지네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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