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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

  • [베따르망] 속편한 요구르트 지금까지 구매했던것중에 아이가 제일 잘먹어요.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같이주신 치즈도 아주 맛있어요. 다먹고 재구매할께요
     | 홍윤옥
  • [베따르망] 속편한 요구르트 아침마다 챙겨먹는데 맛은 물론 장활동에도 최고입니다. 선물로도 줬는데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다먹고 또 구매할꺼에요~
     | 최주연
  • [베따르망] 속편한 요구르트 무가당인데 하나도 안 새콤하고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 심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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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2019년 11월 01일 이른아침이면 구절초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

    지난해부터 구절초 꽃에 필이 꽂혔습니다.
    우리 베따르망 목장에 봄엔 하얀 마가렛꽃을,
    가을엔 연분홍 구절초꽃으로
    이쁘게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었지요.

    친구내 카페에 봄이면 마가렛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씨좀 받아주삼 ~~ 부탁해놨지요.

    오늘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더니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요란하지 않고 소박해서
    더 정경운 꽃입니다.

    미용실언니가 구절초향기가 너무
    좋다고 자랑이 늘어집니다
    때는 이때다 싶어 씨를 얻어왔습니다.

    잘 말려서 목장주변에 뿌려놓으면
    내후년 쯤 꽃이 피려나~~
    성급한 김치국을 마십니다.

    감사함에 베따르망 요구르트
    작은병을 두개 드리니
    너무도 좋아하십니다.

    언니와는 이십여년 이어져온 정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징도 깊어갑니다.

  • 2019년 10월 22일 추억속으로

    베따르망 요구르트 배송중입니다
    버스정류장에 초등학생들이 쪼르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그모습을 보니 너무도 정겨워보여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저도 저런 시절이 있었거든요.

    시골도 아주 시골인 친정.
    학교가 멀어서 아침이면 동내아이들이
    일학년부터 육학년까지 일렬로
    나란히 나란히 줄맞추어 걸어 갔었내요.

    행여 늦잠이라도 자는 날엔
    모두 출발해버러 허겁지겁 따라 갔던 날도 있었고, 출발한줄 알고 모이는곳에
    안들르고 곧바로 가다가 저 멀리서
    동내아이들 오는 모습이 보이면

    허걱해서 다리밑에 숨어있다가
    지난뒤에 뒤따라 간적도 있었지요.

    요즘은 학교버스가 있어서
    아이들을 잘 볼수가 없었는데,
    오랫만에 어린친구들을 보니
    옛생각도 나고 참 좋습니다.

    올바니지츠 향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보내셔요
  • 2019년 10월 04일 집으로 가는길

    편안들 하시죠?
    태풍 링링이 제가 쉬는꼴을 볼수가
    없었나 봅니다.
    아주 많은 일을 만들어놓고 사라졌내요.

    엎어진김에 쉬어간다는데,
    어차피 치울거 이참에 그동안 별렀던
    것들 다 치우고 정리하자~ 했습니다.

    일하시는분들 오셔서 철거할거 하시는동안
    울 서방님 외부배송 없는날은 무조건
    목장에서 일했습니다.

    끝이 안보일것 같더니,
    사람손이 무섭긴 합니다
    서서히 정리가 되어가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남아있긴 하지만 ...
    까짓거 하면 되겠지요.

    공방일이 끝나면 곧바로 목장으로가서
    뒷정리 하느라 아무생각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가을이 와있더라구요.

    그저께부터 그냥 이유없이 가슴이
    답답합니다.
    저녁에 서방님이랑 맛난 외식하고
    친구네 카페가서 한바탕 웃으며
    수다떨고 나니 조금은 살것 같았지요.

    어제 모처럼 시간이 좀 생겼습니다.
    그래서 목장까지 걸어가기로 했지요.
    삼십분이란 시간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바쁠땐 쉽게 낼수 없거든요.

    오랫만에 걸으니 너무도 좋습니다.
    나 매일 걸을거야~~~
    큰소리는 쳤지만,

    가끔만이라도 이렇게 걸었음 좋겠습니다.

    행복한 가을날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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