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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어게인
[커피로 만든 캔들1+1] 제주의 향기를 담은 돌담캔들
7% 11,000
11,800원
(12)
후기
제품 설명대로 높이 4cm의 작은 캔들로, 실제 연소되는 양은 제품 전체 높이의 3/4 정도의 미니 캔들입니다. 연소시간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개당 약 4-5시간 정도로, 향은 산뜻하고 가벼운 귤 주스와 같아요. 커피박을 이용한 용기는 생각보다 돌 같고 훨씬 단단해서, 표현하려 하셨던 제주도 돌담을 제대로 연상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용기의 열전도율도 낮아 약간 따끈해지는 경우에서 그쳐 종종 위치를 바꾸고 싶을 때 캔들을 잡아도 뜨겁지 않아 좋아요. 다만 연소 초기에 캔들을 이동시키는 건 추천하지 않는데, 왁스가 용기에 가득 들어있어 이때 흔들면 약간 쏟을 위험이 있습니다. 나무 심지도 캔들의 사이즈에 맞게 작은 편이라 불이 많이 커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향은 은은하게 잘 퍼지는 것 같아요. 조금 넓은 방이면 발향이 애매할 수 있으나 사이즈가 작은 캔들이라 비교적 자신과 가까운 위치에 두고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소됨에 따라 오일을 머금어 변색되는 용기는 완전 까만색이 아닌 진한 커피색에 가깝습니다. 캔들을 전부 사용하면 용기의 3/4가 변색되어 흡사 빼빼로 같은 배색이 되네요. 용기에서 은은한 커피향이 나기는 하나 가까이에서 맡아야 하며 공기 중에 왁스의 향과 함께 퍼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나무 심지 캔들은 흔치 않고, 향도 호불호가 없는 제품에 재밌는 컨셉이라 소소한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용한 제게도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