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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인 작품

구매후기

  • 주문폭주) 시리아 알레포솝🌿 매운 냄새가 나요.. 상한 고구마처럼 맵싸한 향입니다ㅜㅜ 이런 향은 처음 맡아봄ㅠ 쓰기 좀 힘들어요.
     | OwO
  • 로데즈 샘플비누 모로칸 로즈랑 발렌시아 오렌지 써봤어요^^ 로데즈 비누는 거품낼 때 찐득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고급 오일 팍팍 넣은 느낌^^ 피부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예민한데 로데즈솝은 편안하네요. 향도 인위적이지 않고 은은하니 좋아요. 신기한건 향이 세지 않은데 향수처럼 오래 간다는거에요.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리는데 아침에 로데즈 비누로 바디 워시했으면 땀에서 비누향이 강하게 나요ㅋㅋ 피부가 예민해서 세안은 거의 수제 비누로 하는데 지금까지 써본 것들 중 손꼽아요. 계속 써보려구요 샘플 비누 다 쓰고 빨리 알레포솝도 써보고 싶네요^^
     | 유자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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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2018년 10월 07일 안녕하세요. 로데즈입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공지 사항>과
    <운영 정책>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고자 해요.

    제가 다음 주에 재료 구입 차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덕분으로
    생각보다 재료가 빨리 소진되었어요.
    감사드리는 마음에 공백기 일주일 간
    할인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요.
    여행지에서 맡았던 향기나
    영감을 받았던 느낌을
    수첩에 드로잉과 메모를 하여
    비누의 컨셉을 정합니다.
    그래서 로데즈에는
    "향"과 "스토리"가 함께 있습니다.

    그 향과 스토리가 헛되지 않게
    가능한 원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테스팅하여 구입해오는데요.
    이유는,
    여러분이 각 나라의 신선한 원료로
    만들어진 로데즈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세계 중의 어딘가에 여행 온 기분이 들 테니까요.

    그리고,
    우리의 샤워와 마사지 시간은
    언제나 꽃처럼 향기롭고 아름답습니다.
    로데즈는 아로마테라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믿고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어느덧 추분이 지나고 한로가 다가와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건강관리 유념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출장 세일! 전제품 10% 할인 행사
    -10월 9일 pm 12:00 ~ 10월 16일 pm 12:00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운영정책>

    ✔️쿠폰 발송
    -구매후기 : 1000원

    ✔️좋아하는 작가로 등록해주시면 매달 1일에
    단체 쿠폰을 발송해드립니다.
  • 2018년 09월 15일 안녕하세요.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는 로데즈 작가입니다.
    아이디어스에 입점한지 몇 주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오늘은 작업실에서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스토리의 글로 여러분께 직접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회가 새롭네요.

    여러분과 같이 저 또한 로데즈의 대표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딸이고, 누군가의 아내고, 누군가의 엄마인데요.
    제가 비누에 온전히 정신을 쏟아붓고
    집중을 할 수 있었던 건 가족들의 지지와 응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비누를 만든지 꽤 오래되었지만
    섣불리 사업을 시작할 수 없었어요.
    국내에 알아주는 센터에서
    천연비누 제조 자격증을 땄지만
    바로 시작하기엔 조심스러웠습니다.
    제 자신한테 확신이 없었지요.

    제가 원하는 천연 비누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인데
    공방에서는 디자인이 예쁜 비누,
    인공향이 가득한 비누를
    가르치는 모습에 큰 실망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같이 공부하고 자격증을 수료한
    동기들은 바로 사업을 시작했죠.

    천연비누의 단점은,
    좋은 재료를 많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물러지고, 천연의 향기가 빨리
    사라져 버리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전전긍긍하며 유명한 공방들을 찾아다녔지만
    제가 원하는 답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몇 년 동안 준비만 계속하면서
    이 사업을 포기할까 고민하던 순간에
    남편과 유럽으로 휴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유럽에는 수공예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 작가,
    예술가들을 나라에서 많이 지원해줬습니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도 공산품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에 열광하고 구매까지 이루어지는 게
    스스로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여기더군요.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였죠.
    주말에 열리는 마켓에 가보면
    천연비누를 정성껏 만들어서 판매하는 셀러들도 많고
    서로 응원과 지지를 해주며
    하나의 문화를 형성해가고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비누 건조대에 있는
    오백 개가량의 비누를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다시 시작하자’라는 마음으로요.

    그리곤 비누의 본고장 남프랑스
    그라스 지방의 공방에 찾아갔습니다.
    프로방스 그라스 지방은 영화 ‘향수’의 배경지이며
    향수의 본고장, 조향학을 전공한 자들과
    향수에 열광하는 자들은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꿈의 도시이지요.

    한국에서 배웠던 방식과는 조금 다른
    유럽 전통 방식의 비누 제조 기술을 배우고
    아로마테라피학과 조향학을 공부했습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작업실에서 제가 원하는 비누가
    나올 때까지 또다시 연구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유럽에서 머물 수가 없어
    그라스에서 배운 시간은 짧았지만
    얻어온 것은 정말 많았습니다.
    그들이 천연비누를 대하는 태도와 문화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왔으니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한 가정의 가장이자, 주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소중한 자식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연히 알게 된 브랜드와
    나의 딸과 아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이 브랜드와 같이 살아가는 것,
    제가 꿈꾸는 로데즈의 미래입니다.

    지금도 제 작업실에서 연구하고 있는
    비누들을 소개해드릴 생각에 설렙니다.
    인공 경화제를 넣지 않고 최대한 단단하게,
    천연 에센셜 오일만으로 향기가 오래 남게,
    인공색소를 쓰지 않고 허브를 넣어 자연스럽게,

    그리고
    항상 정직하고 건강한 비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랜 준비 끝에 늦게 출발점에서 달린 로데즈를
    항상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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